Birthday song

생카는 여섯 시까지

@yejin_holo · 1:39 · 382 plays

  1. 생카는 여섯 시까지 k-pop · happy 1:39

Words

Verse 1

여섯 시 반에 코팅기 껐어, 손끝이 아직 뜨거워
컵홀더 이백 장, 네 이름 이백 번 잘랐어
성수동 그 카페 사장님이 전선 하나 빌려줬고
풍선은 결국 두 개 터졌는데 아무도 못 봤어
너는 늦게 올 거야, 십 년째 늘 그랬으니까
괜찮아, 오늘은 늦어도 되는 날이야

Pre-Chorus

문 열면 제일 먼저 네 얼굴부터 볼게
놀란 척은 해줘, 나 준비 오래 했단 말이야

Chorus

생일 축하해 다인아, 오늘은 네 차례야
방명록 첫 장은 비워뒀어, 네가 써야 하니까
여섯 시에 다 내려도 이 노래는 안 내려
일 년에 하루쯤은 주인공 해도 되잖아

Verse 2

작년 이맘때 너 회사 관두고 우리 집에서 삼 일 잤지
울지도 않고 라면만 두 봉지 끓였잖아 그때
웃는 법을 다시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
그래서 초를 좀 많이 꽂았어, 그건 미안
다들 너한테는 뭘 부탁하러만 오는데
오늘은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사람이야 너는

Chorus

생일 축하해 다인아, 오늘은 네 차례야
방명록 첫 장은 비워뒀어, 네가 써야 하니까
여섯 시에 다 내려도 이 노래는 안 내려
일 년에 하루쯤은 주인공 해도 되잖아

Outro

불 끄고 초부터 불자
소원은 나한테 말하지 마
사진은 내가 다 찍어줄게
태어나줘서 고마워, 다인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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